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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취임 100일 미국은 정말 디스토피아로 가고 있는 걸까
훌루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'핸드메이즈 테일'. 오직 아이를 낳는 것이 그녀의 임무다. [사진 훌루] “아기를 갖게 해줘요, 안 그러면 나는 죽어요.”지난 26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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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키, 7년 만에 새 장편 …『1Q84』 기록 뛰어넘을까
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 『기사단장 죽이기』의 국내 판권 계약이 이달 말 이뤄진다. 일본에서 초판 130만 부를 찍은 화제작이다. 국내 출판사 사이에서 선인세 경쟁이 치열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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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베니스의 상인’ 샤일록, 과연 악인이었을까
시대를 뛰어넘어 읽히는 세계의 고전 셰익스피어가 현대소설로 다시 태어난다. 그의 주옥같은 희곡 작품들을 소설로 다시 쓰는 것이다. 셰익스피어(1564∼1616) 서거 400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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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세계의 문학상
올해 프랑스의 대표적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소설을 써본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마흔여덟 살의 고등학교 생물교사가 받아 화제가 됐습니다. 공쿠르상은 노벨문학상, 영국의 부커상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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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 나온 책] 돈을 다시 생각한다 外
인문·사회 ◆돈을 다시 생각한다(마거릿 애트우드 지음, 공진호 옮김, 민음사, 224쪽, 1만3000원)=캐나다의 사회비평가이자 유명작가인 지은이가 『베니스의 상인』『마담 보바리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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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 평화상, 후자·유스포바 물망
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. 6일 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(7일)·화학(8일)·문학(9일)·경제학상(13일) 수상자 발표가 이어진다.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표되는 다른 노벨상과는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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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잡식동물의 딜레마 外
인문·사회 ◆잡식동물의 딜레마(마이클 폴란 지음, 조윤정 옮김, 다른세상, 560쪽, 2만5000원)= ‘음식은 우리가 세계와 교류하는 방식’이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우리가 먹는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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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문학상 13일 발표
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13일 발표된다. 수상자는 여전히 베일에 싸인 가운데 스웨덴 언론은 고은 시인을 포함한 몇몇 유력 후보자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. 시리아 출신 시인 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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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토서 세계 유명작가와 만남의 자리
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호반에 위치한 하버프론트센터. 토론토시는 항구가 번창하던 시절 대형 화물창고로 쓰였던 이 곳을 개조해 1970년부터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.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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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유명작가와 만남의 자리 '낭독시리즈' 관심
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호반에 위치한 하버프론트센터. 토론토시는 항구가 번창하던 시절 대형 화물창고로 쓰였던 이 곳을 개조해 1970년부터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.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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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미국에서 가장 낙천적인 사람-봅 도울
▷『나는 미국에서 가장 낙천적인 사람입니다.』-봅 도울 미 공화당 후보,6일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연설에서 국가를 위해 더열심히 일하겠다며. ▷『이게 경마나 올림픽 같은 건 아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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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오염으로 인한 인간성파괴 경고
미국판 「씨받이」를 다룬 영화 『하녀이야기』(The Handmaid's Tale)가 미국전역에서 최근 개봉돼 미국인들의 도덕적 타락과 환경파괴를 경고하고 있다. 캐나다의 여류작가